안녕하세요, 소소조입니다.
오늘은 셈여림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음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셈여림'에 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셈여림이란 음악에서 음의 세기를 나타내는 용어이며, 곡 전체의 분위기나 특정 부분의 감정 표현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셈여림이란?
음의 크기나 세기를 나타내며, 악보 위에 표시됩니다.
이는 연주자가 얼마나 강하게 혹은 부드럽게 연주해야 하는지를 지시합니다.
기호는 이탤릭체로 나타내며, 연주자에게 어떻게 연주해야 하는지를 가리킵니다.
음악 전체를 나타내는 셈여림표
▶ p(piano) : 약하게 연주
▶ f(forte) : 강하게 연주
▶ mp(mezzo piano) : 중간 정도로 부드럽게 연주
▶ mf(mezzo forte) : 중간 정도로 강하게 연주
▶ pp(pianissimo) : 매우 부드럽게 연주
▶ ff(fortissimo) : 매우 강하게 연주
부분적 변화를 나타내는 셈여림표
▶ 크레센도(Crescendo) : 점차적으로 더욱 세게
▶ 데크레센도(Decrescendo), 디미누엔도(Diminuendo) : 점차적으로 더욱 약하게
▶ 스포르찬도(Sforzando) : 해당 음을 갑작스럽고 강하게 연주
▶ 악센트(Accent) : 다른 음에 비해 더 큰 세기로 연주
▶ 포르테피아노(Fortepiano) : 처음에 강하게 시작하여 즉시 부드럽게
셈여림의 중요성
셈여림은 음악의 표현력과 감정 전달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올바르게 표현된 강약은 청취자에게 작품의 의도와 감정을 더 잘 이해하게 해 주며, 연주자에게는 어떻게 연주해야 하는지를 안내합니다.
음악에서 올바른 강약은 작품의 전반적인 흐름과 다이내믹스를 조절하는데 중요한 도구입니다.
셈여림의 예시
▶ 클래식 음악 : 클래식 음악에서는 셈여림이 작곡가의 감정을 표현하는 주요 수단입니다.
예를 들어 베토벤의 '5번 교향곡' 첫 부분은 강력한 포르테(forte)로 시작하여 그 후 조금씩 데크레센도(decrescendo)로 변화합니다.
이러한 동적 변화는 곡 전체에 걸쳐 긴장감과 해소를 반복하며 듣는 이에게 다양한 감정을 전달합니다.
▶ 팝 음악 : 팝음악에서도 셈여림은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아델의 'Rolling in the Deep'에서 가사 "We could have had it all" 부분은 포르테(forte)로 불려져 곡의 정점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 절제된 피아노(piano) 연주와 부드러운 보컬로 디미누엔도(diminuendo)하는 부분이 이어집니다.
▶ 재즈 음악 : 재즈에서는 개별 연주자들이 자신만의 동적인 표현으로 곡에 색다른 분위기를 더합니다.
마일스 데이비스의 'So What'에서 솔로 파트가 시작될 때 적당한 포르테(forte)로 시작해서 리스너들의 주목을 집중시키고, 그 후 점차적으로 디미누엔도(diminuendo)하여 다른 연주자들과 교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셈여림에 대해서 포스팅해 봤습니다.
셈여림은 음악의 강약 표시 기호는 음악의 표현력을 향상시키고, 감정을 전달하는데 중요한 도구입니다.
올바르게 해석하고 연주하는 것은 음악을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는 열쇠입니다.
음악은 우리 감정과 정서를 표현하고 공유하는 강력한 매체로, 음악의 강약을 이해하는 것은 음악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따라서, 음악을 더욱 풍부하게 즐기고 그 감정을 이해하기 위해 음악 강약에 주목하고 연주를 향상시키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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