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픽(Speak) 앱 내돈내산 솔직 후기 - 효과가 있을까?

영어 회화를 공부하려다 여러 앱을 사용해 보신 분이라면, 스픽(Speak)을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AI가 말하기 연습을 도와준다는 것이 가능할까?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현재 3개월째 사용 중인데, 직접 사용해 보면서 느낀 점을 공유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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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픽(Speak)이란?

스픽은 AI를 활용하여 영어 말하기 연습을 도와주는 학습 앱입니다. 기존 영어 학습 앱들은 대부분 문법이나 독해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실제로 말할 기회가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스픽은 직접 말을 해야 하는 방식이라서 처음에는 어색할 수 있지만,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직접 사용해 보니 좋았던 점

1. 강의 시간이 짧아 부담이 없습니다

하루 5~10분 정도만 투자하면 되기 때문에 바쁜 날에도 쉽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영어 공부는 "시간이 날 때 해야지" 하다가 결국 미루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스픽은 짧게 학습할 수 있어 습관처럼 꾸준히 하기에 적합합니다.

2. 발음 교정 기능이 생각보다 효과적입니다

제 발음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스픽을 사용하면서 F 발음을 잘못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AI가 "이렇게 발음해 보세요"라고 교정 방법을 알려주기 때문에 혼자 연습하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었습니다.

3. 챌린지 시스템이 학습 지속에 도움됩니다

매일 수업을 듣고 학습을 유지하면 불꽃이 활성화되며, 일정 기간 유지하면 금메달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학습을 지속할 수 있도록 작은 목표를 제공하기 때문에 꾸준한 학습 습관을 들이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4. AI와 자유로운 대화가 가능합니다

중급자 이상이라면 AI와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기능이 유용할 것 같습니다. 저는 아직 영어 실력이 부족해 짧은 대화만 해 보았지만, 부담 없이 연습하기에는 적절한 방식이었습니다.

아쉬운 점도 솔직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1. 실시간 대화가 아니라는 점

AI가 사용자의 발음을 듣고 피드백을 주기는 하지만, 원어민과 실시간으로 대화하는 느낌은 아닙니다. "이 발음이 틀렸어요" "이렇게 바꿔보세요" 같은 피드백을 제공하는 수준입니다.

2. 초반 학습 내용이 다소 쉬울 수 있습니다

처음 시작하면 기본적인 표현부터 학습하게 되어 다소 답답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차츰 난이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꾸준히 진행하면 충분히 활용할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결론 - 저는 계속 사용할 생각입니다

스픽을 3개월 동안 사용하면서 확실히 입으로 말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문법 공부만 하는 것과는 다르게, 직접 말하는 연습이 되니 실력이 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하루 10분만 투자하면 되기 때문에 학습 지속이 어렵지 않았습니다.

영어 회화를 공부하면서 실제로 말할 기회가 부족했던 분들이라면, 한 번쯤 시도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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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픽 할인 링크 공유드립니다

혹시 사용해 볼 생각이 있으시다면 이 링크를 통해 가입하면 2만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 모르고 정가로 결제했는데, 나중에 친구에게 듣고 알게 되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영어 학습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